해외여행 탑승시 헷갈리는 기내반입 규정 정리
안녕하세요! 오늘은 비행기를 탈 때 헷갈리기 쉬운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특히 액체류, 일회용 라이터, 일회용 면도기와 손톱깎이, 보조배터리 등에 대한 규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여행을 준비하면서 헷갈리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해보세요!
1. 액체류
첫 번째로 액체류에 대해 알아볼게요. 국내선을 이용할 경우 액체류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지만, 국제선을 이용할 때는 규정이 다릅니다. 위탁 수하물로 보낼 때는 용기당 500ml 이하로 제한되며, 총 2리터까지 가능합니다.
반면, 기내 반입 시에는 용기당 100ml 이하의 액체류만 허용되며, 이들을 총 1리터 용량의 지퍼백에 담아야 합니다. 특히 영구 치약이나 해제 같은 젤리류도 액체류로 간주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2. 일회용 라이터
두 번째는 일회용 라이터입니다. 위탁 수하물로는 일회용 라이터를 보낼 수 없지만, 기내에는 인당 한 개씩만 소지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중국과 필리핀에서는 위탁과 휴대 모두 불가하니 이 점을 꼭 유의하세요.
3. 일회용 면도기 및 손톱깎이
세 번째로 일회용 면도기와 손톱깎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 두 물품은 위탁 수하물과 기내 반입 모두 가능합니다. 단, 면도기의 날 길이가 6cm 이하이고 끝이 뾰족하지 않아야 합니다.
손톱깎이도 마찬가지로 크기에 주의해야 하며, 세트로 구성된 손톱깎이는 압수된 사례가 많으니 신경 써야 합니다.
4. 보조배터리
네 번째는 보조배터리입니다.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로는 보낼 수 없고, 기내에 휴대만 가능합니다. 1인당 5개까지 반입할 수 있으며, 그 이상을 가져가려면 항공사의 승인이 필요합니다.
추가 팁
기내 반입 규정은 나라별, 항공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. 긴가민가한 경우, 여행 전 항공사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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